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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공부

마음 공부, 어떻게 할까요?

by 풍요로운 마음부자 2020.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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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공부,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높은 교육열, 치열한 경쟁,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는 것보다 어려워진 취업문, 40대 후반에 접어들기도 전에 시작되는 퇴직 압박 등 한국은 고농축스트레스 사회로 진입한 지 오래되었습니다. 지금은 가속 페달을 밟고 끝을 향해 질주하는 듯한 느낌마저 듭니다.

 

 

역설적으로 들리겠지만, 오히려 이러한 외부 환경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왜냐하면, 사회가 다양한 이슈로 어수선하고 어지러운 상황일수록 내면으로 방향을 전환하라는 신호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수없이 쏟아지는 뉴스에 휩쓸려 정작 집중해야 할 대상을 잘 모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지금이 바로 우리 각자의 내면에 집중해야 할 시기라고 한다면, 이 말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와 닿을까요.

 

어쨌거나, 우리가 현재 겪고 있는 외부 현실은 내면의 반영이기에 더더욱 내면을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내면을 관찰하려고 의식하는 시점이 곧 마음공부의 첫 출발점이기도 합니다.

 

 

요즘 마음공부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공부라고 하면 으레 학원에 등록부터 해야 할 것 같지만 사실 우리는 살아오면서 이미 마음공부를 하고 있었지만 의식하지 못했을 뿐입니다. 그렇다면 마음을 공부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저는 마음공부를 마음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생각과 감정을 의식하면서 느껴보기도 하고 면밀하게 관찰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우리는 육체에 깃든 의식(빛에너지)이자 조건 없는 사랑 그 자체입니다. 수많은 감정을 체험하기 위해 여기 지구별에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사랑이 없는 상태인 두려움에서 파생된 여러 가지 감정인 근심, 걱정, 불편, 실망감, 좌절감, 불안, 공포, 중압감, 외로움, 죄책감, 무력감은 물론 사랑으로 충만한 상태에서 파생된 다양한 감정인 기쁨, 감사, 평온, 행복, 희망, 자부심, 즐거움, 영감, 경외, 흥미 등에 이르기까지 이처럼 수많은 감정을 다양한 경험을 통해 온전히 느껴보고 학습하기 위해 우리는 지금 이곳 지구별에 와 있습니다.

 

 

저는 마음에서 불안감이 올라오면 그 감정을 온전히 느껴보려고 집중하고 그 감정을 말로 표현해보려고 노력합니다. 우리가 육체라는 겉옷을 입고 있기에 화가 나면 화를 내고 기쁘면 기쁨을 표출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합니다한 가지 주의할 점은 마음에서 느껴지는 그 모든 감정이 곧 자기 자신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생각 또한 마음에서 일어나지만 이내 사라지므로 라고 하는 개체와 동일시할 수 있는 대상은 아니라는 의미입니다세상이 미쳐 돌아간다고 해도 얼마든지 내면은 고요하고 평온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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