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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공부/내면의 나로 향하는 여정

나를 지킬 수 있는 건 오직 나 자신 뿐

by 풍요로운 마음부자 2023.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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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우리가 이 지구에서 체험하는 건 결국 감정체험이라고 생각해요. 외부현실은 내면의 반영이라는 말을 곰곰이 생각해 봤어요. 긍정적인 일만 끌어당기며 창조해내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를 생각해보면 낙관하기 힘든 게 사실입니다. 이미 지구는 너무도 심각한 상태로 오염돼 있기 때문인데요. 눈에 보이는 주변환경은 물론 눈에 보이지 않는 에너지도 맑고 가벼운 기운을 느끼는 게 쉽지 않습니다.

 

 

 

이런 점을 고려해보면, 우리는 알게 모르게 정말 많은 오염물질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내면에 쌓인 부정성은 스스로가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않더라도 집단 무의식에 영향을 받기도 하고 생활 공간에 사는 수많은 사람들의 사념체로부터 방사되는 다양한 수준의 에너지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는 경우도 허다한데요.

 

 

자신이 원하는 것 위주로 끌어당김을 할 목적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정화를 해야 하는 이유는 앞서 언급해드린 내용만 들어봐도 분명해집니다. 적어도 우리가 육체를 벗는 순간까지 오염된 에너지장에서 최소한 스스로를 지킬 수 있어야 할 방어막은 필요하니까요.

 

 

호오포노포노도 4가지 문장을 다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미안합니다용서해주세요는 굳이 추천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저는 이미 잘못한 게 없는 데도 미안하다는 말을 많이 하기도 했고 용서해주세요아니 내가 왜?’하는 거부감이 확 올라왔습니다. 미안하고 용서해달라는 말은 어쨌거나 지금 시점에서 앞으로 그러한 상황이 발생할 여지를 남겨두는 말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랑합니다감사합니다정도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고요. 4가지 문장 중 꼭 하나만 해야 한다면 사랑합니다만 해도 충분합니다. 이 한 문장조차 타이머 맞추고 규칙적으로 하지 않는 이상 매일매일 하루 10분씩 꼬박 채우기도 쉽지 않습니다.

 

 

감정을 듬뿍 담아 하면 더 없이 좋겠지만 기계적으로 되풀이해도 감정은 한참 후에 느껴집니다. 제가 직접 경험해봤기 때문에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심장이 뛰는 가슴에 양손을 포개어서 말할 때 그 진동을 그대로 느껴보시면 더 효과가 좋습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할 때 오른손을 왼쪽 가슴에 대는 이유도 뜨거운 심장을 느껴보라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콘크리트로 둘러쌓인 공간이라고 해도 욕실이 말할 때 울림이 증폭되기 때문에 볼일 보시면서 사랑합니다라고 말해보세요. 동시에 욕실도 정화를 하는 셈이니 이게 바로 일석이조가 아닌가요?!

 

 

 

모든 것은 나로부터 시작됩니다. 나를 사랑하고서 나서야 비로소 타인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고, 나 자신부터 믿어야 오롯이 스스로가 가진 능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게 됩니다. 내가 있어야 우주도 있는 것, 그렇기에 자신을 스스로 지켜내는 게 중요합니다. 이 말이 곧 이기적이 되어라는 뜻이 아니라는 것, 부디 혼동하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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