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화 = 이미지 트레이닝
시크릿에서 가장 자주 언급하는 것이 바로 ‘시각화’입니다. 눈을 감고 원하는 것을 생생하게 상상하는 것인데요. 상상력이 부족하거나 눈을 감아도 이미지가 잘 떠오르지 않는 사람들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서 충분히 잘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상상하는 게 혼자 하는 놀이였습니다. 그래서 시간만 나면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치곤 했었는데요.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중학교 시절 제가 원하는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상상을 정말 수없이 반복했습니다. 눈을 감으면, 고등학생이 된 제 모습을, 그리고 교실에서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는 아이들을 바라보는 제 모습을 말이죠. 물론, 원하는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끌어당김 법칙’ 이론을 접하기 전부터 저는 머릿속으로 원하는 장면이나 이미지를 떠올리며 열심히 이미지 트레이닝을 했던 습관이 있었습니다. 시크릿 책을 통해 그게 끌어당김 법칙이라고 한다는 걸 알았죠. 단지, 시각화라는 것이 저에게는 이미지 트레이닝일 뿐 기본 원리는 동일했습니다. 제 생각에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시크릿을 읽지 않았어도 이미 원하는 것을 상상해 봤을 거라고 봅니다.
원하는 장면을 눈으로 찍고 머릿속에 저장하라 (feat. 구글 이미지/유튜브)
머릿속에 이미지가 잘 떠오르지 않는다거나 원하는 이미지가 잘 그려지지 않는다는 분들은 다음과 같은 시도를 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령, 예쁜 정원이 있는 2층짜리 집을 갖고 싶은 분들이라면, 구글 이미지 검색이나 유튜브 영상을 찾아보면서 먼저 실제 그 모습을 생생하게 두 눈으로 확실히 보고 그 모습을 사진 찍듯 찰칵하고 눈을 감았다가 뜨면서 ‘머릿속에 저장한다’는 마음으로 이 과정을 반복합니다.
이미지를 그대로 저장하고 떠올리기 힘들다면, 가장자리나 주요 틀이나 형체가 황금가루로 이루어져 있다는 상상을 해보세요. 그럼 모양을 자유자재로 바꾸는 게 훨씬 수월합니다.
ASMR로 생생함을 살려라
저는 몰디브 리조트에서 한가로이 시간을 보내는 장면을 자주 떠올립니다. 유튜브에서 몰디브 리조트 영상을 찾아보고 영상 속에서 흘러나오는 녹음된 파도 소리와 바람 소리까지 생생하게 들어봅니다.
주의할 점은 너무 많은 장면을 그리는 것보다는 한 두 장면 정도만 집중해서 머릿속에 떠올리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종이 위에 돋보기로 햇빛을 집중시키면 빛이 모인 지점에 불이 붙는 것처럼 집중된 생각이 가진 에너지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더 강력합니다.
또 한 가지 중요한 건, 그러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행복한 감정, 기분 좋은 감정을 듬뿍 품는 것이죠. 생각과 감정이 에너지라는 점, 이 점을 최대한 활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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