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음은 무한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화엄경에서 말하는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는 바로 이를 두고 한 말인데요. 결국 모든 것은 마음 먹기에 달렸다는 의미로 우리 마음이 가진 무한한 창조의 능력을 어떻게 하면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을까 또 이를 함께 공유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마음의 무한한 창조력에 한계를 두지 않으려면 우선 무의식에 낀 때부터 닦아내고 켜켜이 쌓인 쓰레기부터 치우는 게 우선일 겁니다.
저는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이동할 때 핸드폰을 멀리 합니다. 대신 떠올릴 수 있는 긍정적인 단어들을 되새기면서 그 단어들의 느낌을 온전히 느끼며 그 단어와 관련한 경험을 떠올리는 편입니다. 여러분은 긍정적인 단어들 중 어떤 단어가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제가 여기에 무작위로 한 번 적어보겠습니다. 제가 적은 단어들을 한 번 같이 볼까요? 적은 다음에는 그 단어들을 쭈욱 훑어줍니다. 단어 하나하나가 주는 느낌을 느껴봅니다. 특정 단어를 볼 땐 과거 경험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뭐든 좋습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진다면 무의식을 정화하는데 첫 걸음을 뗀 것이니까요.
감사 사랑 행복 풍요 배려 친절 영감 공감
긍정 나눔 조화 미소 치유 평화 자유 연민
용서 겸손 지혜 정성 정직 이해 기쁨 평온
이처럼 보고 읽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좀 더 길게 느껴봅니다.
시간을 조금씩 오래 지속시키며 상상의 나래를 펼쳐봐도 좋습니다.
울창하게 펼쳐진 푸른 숲, 따스하게 내리쬐는 햇살,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하늘, 멀리서 들려오는 아이들의 깔깔대는 웃음소리, 아름답게 지저귀는 새소리가 여러분 주위를 감싸고 있다고 상상해봅니다.
천국은 바로 지금, 여기에, 있습니다.
'마음공부 > 끌어당김 법칙_시크릿'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면서도 잘 안 되는 '가진 것에 감사하기' (0) | 2022.11.22 |
---|---|
생각날 때마다, 사랑해 (0) | 2021.07.22 |
가진 것에 감사하기 (3) | 2020.11.19 |
저항에 끄달릴 땐 어떻게 해야 하나 (0) | 2020.11.16 |
'시각화, 이미지 트레이닝'만으로 어렵다면? (0) | 2020.11.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