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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내면의 빛을 밝힐 때 혼자 떠올리는 이미지가 있는데요.
우리 몸 안에는 수많은 세포들이 있잖아요. 정작 '세포'라고 하면 그다지 와 닿지 않을 수도 있는데요.
그래서 저는 세포 하나하나를 모두 백열 전구 이미지로 바꿔서 떠올려요. 필라멘트가 들어 있는 그 백열전구... 맞아요.
그리고 걸을 때마다 속으로 또 입 밖으로 '사랑해요. 감사해요'를 말 할때마다 몸 속 전구에 빛이 하나, 둘 켜지는 이미지를 떠올려요.
백열 전구에 불빛이 들어 오듯, 내면의 빛을 사랑과 감사로 하나 둘 밝히다 보면 어느 순간 몸 전체가 하얀 빛으로 차오르는 제 자신이 그려져요.
그 빛이 저의 주변을, 이 나라를, 이 우주 전체로 퍼져나가면서 빛으로 가득한 순간을 떠올리며 느껴지는 가슴벅차오르는 감정에 집중해요.
놓치지 말아야 할 건 어둠이라고 해서 나쁜 것이 아님을, 빛이라고 해서 좋은 것이 아님을, 어둠과 빛은 늘 함께 하기에 그 자체로 소중하다는 것임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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