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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공부/엔젤넘버_동시성

수호천사의 존재를 알려주는 표시들

by 풍요로운 마음부자 2023.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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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난 세월 오랜 무기력증을 겪으며 지냈어요. 겉으로는 무기력해 아무것도 하기 싫고 만사가 귀찮았던 저였지만 제 마음 안에서는 그래도 매일매일 치열하게 일이 진행되고 있었나 봐요.

 

 

 

왜 이런 말을 하잖아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말. 그게 사실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무기력증에 빠져 지내던 시간 동안 내부에서는 변화를 일으킬만한 자체 동력이 부족했지만, 외부에서는 계속해서 변화가 일어나고 있었으니까요. 예를 들면 새로운 인연들이 찾아 오고 스쳐지나가면서 굳어 있는 줄로만 알았던 제 마음에도 조금씩 균열이 일기 시작했거든요. 사람으로 상처받은 마음 사람으로 치유되기도 하는 이치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무기력증은 상처난 마음이 보내주는 신호라는 것도 그 즈음부터 인식했던 것 같습니다. 마음이 힘들어지자 참으로 희한하게도 그제서야 마음을 들여다보게 되더라고요.

 

 

 

 

 

 

내면으로 관점을 돌려 마음을 들여다보기 시작하면서부터였을까요. 같은 배열의 엔젤넘버가 하나 둘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지만 그땐 단순히 숫자가 장난을 걸어오나 싶어 무시했습니다. 여러 경로를 통해 엔젤넘버가 우리에게 보내주는 메시지라는 걸 알고서부터 뭔지 몰라도 그냥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수호천사의 존재를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알게된 이후부터 자주 보게 되는 것들이 있더라고요. 오늘은 그 중 제 경험상 자주 보게 되는 세 가지 표시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가장 자주 보는 것들 중 하나는 새 깃털이에요. 천사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처럼 날개 달린 아름다운 존재로 그려지지만 반드시 그런 모습이 아닐 수도 있지만, 어쨌거나 새 깃털이 자주 보이더라고요. 아래 사진은 최근에 본 깃털을 직접 찍어봤어요.

 

 

 

 

색이 뽀얀 흰색 깃털부터 무지개 빛이 도는 깃털까지 정말 다양합니다. 길에 떨어져 있는 깃털이 보이면 항상 저랑 함께 해주신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사랑하고 감사합니다라고 속으로 말합니다.

 

 

 

 

 

 

 

두 번째 표시는 무지개인데요. 햇빛 주변으로 퍼지는 무지개빛도 있고 TV 영상에서 무지개를 볼 때도 있고요. 때로는 무지개라는 단어를 보기도 합니다. 단어를 보면 즉각적으로 무지개 이미지가 떠오르기 때문에 이것도 수호천사가 곁에 있음을 알려주는 데 동일한 효과가 있습니다.

 

세 번째는 우리 생활에서 보기 힘든 동물이기도 하고 때로 상상 속의 동물을 보기도 하는데요. 수컷 공작새와 불사조가 대표적이에요. 앞서 언급한 깃털이나 무지개보다 보는 횟수는 아주 적지만 가끔씩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그리고 저는 저를 지켜주는 동물 친구들을 상상하곤 하는데요. 온 몸이 무지개빛으로 된 날개 달린 사자와 유니콘입니다. 이 친구들에게는 이름도 붙여주고 지치거나 힘들 때 이 친구들과 함께 하늘을 날아다니는 상상을 하곤 합니다. 의식해서인지 몰라도 그래서 더 자주 보게 되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여러분에게도 수호천사들이 보내주는 특정 표시들이 있을 텐데요. 그 표시를 통해서 수호천사들과 소통하고 교감해나가다보면 혼자라는 생각이 줄어들 거고 항상 보호받고 안내받고 있다는 걸 느끼게 되실 거에요. 덧붙이자면, 우리가 혼자라고 느껴왔던 그 시간조차 우리는 혼자가 아니었다는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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